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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 굿닥터

연극 · 드라마 · 여성 / 10대 · 감정선 결의 → 그리움 →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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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네, 일을 해야죠--- 전 내일 혼자 나가겠어요. 혼자 학교에 나가 가르칠꺼에요. 내 모든 인생을, 필요한 후세들에게 주어 버리겠어요. --- 지금은 가을이지만 곧, 겨울이 올 테고, 모든 게 흰 눈으로 덮여 버리겠죠--- 그래도 저는 계속 살거구. 계속 일을 해야 될꺼예요!" 마저 끝낼까요? 끝으로 올가가 얘기합니다. "저 음악 소리가 너무 감미롭고, 또 너무 힘차기 때문에 사람들은 살고 싶어지는 거야, 하지만 --- 시간이 지나면, 우린 모두 영원히 사라지고, 잊혀지는 거 아니니? 우리 목소리, 우리의 얼굴--- 우리가 누구였는지도 모르게 되는거지. 그대신 우리가 겪은 고통은, 우리 다음 세대에게 기쁨으로 변할 거니까, 그때 이 세상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 차면, 그때 사람들은 지금 우리를 기억 하면서--- 축복의 말을 할거야--- 마샤, 이리나, 사실 난 조금만 더 알고 싶단다! 우리는 왜 사는 거고, 왜 괴로움을 겪어야 하는걸까? 난--- 그걸 알고 싶어. --- 정말 알고 싶어--- " (조용하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젠 더 바랄께 없어요. 덕분에 전 이제 아주 후련하고 --- 행복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무대 밖으로 걸아나가고, 빈 무대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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