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의 백묵원 주방녀 독백
연극 · 드라마 · 여성 · 감정선 불안 →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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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고만 한다는 거야. 오히려 우리 같은 것들이 때로는 다행스럽게 풀려난다는 거예요. 운운 하지 말어, 이런 험한 세상에 왜 그렇게 안간힘을 쓰면서 그 아이를 고집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 임자 애도 아닌데. 그 놈의 여편네가 다시 돌아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뒷 일은 생각도 안해 보았단 말야? (사이) 임자 하고 싶은 대로, 나도 힘 닿는 데까지 도와주겠어. 임자는 정말 착한 사람이니까. 저 애가 임자 자식이 아니라는 것은 물론 저이도 알고 있어.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주방녀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주방녀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불안»에서 «애원»으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