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2 장겨울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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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서 엄마를 보는데 엄마 상태가 너무 안 좋았어요. 아빠한테 맞아서 뭔가 얼굴에 성한 데가 없었어요. 수술은 잘됐고 회복도 빨랐는데 엄마가 너무 불안했어요. 하루 종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죽은 사람처럼 그냥 누워만 있었어요. 삶의 끈을 놓은 사람 같았어요. 교수님, 저도 교수님 매일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은데 엄마한텐 지금 제가 필요해요. 지금은 엄마만 생각하고 싶어요. 죄송합니다.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장겨울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장겨울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불안»에서 «사랑»으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