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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미쳤다 하은 독백

연습대본 · 드라마 · 여성 / 10대 · 감정선 불안 → 눈물

폼 미쳤다 하은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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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와... 이 언니는 진짜 '갓생' 그 자체네. 공부도 잘하는데 릴스 조회수까지 터진다고? 세상 진짜 불공평하다. 난 오늘 하루 종일 독서실에서 졸기만 했는데... 나 진짜 뭐 하고 있는 거지? 아까 엄마가 과일 갖다 주면서 "우리 딸 고생하네" 하는데, 차마 고개도 못 들겠더라. 고생은 무슨... 머릿속으론 이미 대학 졸업까지 다 했는데, 현실은 단어 10개 외우는 것도 벅차서 헉헉대고. 나만 이렇게 멍청한 것 같고, 나만 뒤처지는 기분... 이거 진짜 '억까' 아니냐고. 아니지, 김하은. 정신 차려. 쟤는 쟤고 나는 나지. 언제까지 남의 '하이라이트'만 보면서 내 인생 '비하인드'랑 비교할 건데? 그 언니도 릴스 찍으려고 수십 번은 NG 냈을 거 아냐. 그래, 폼 좀 떨어지면 어때. 다시 올리면 되지. 오늘부터 남의 피드는 로그아웃하고 내 인생에 집중한다. 단어 10개? 오케이, 그럼 난 오늘 11개 외운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무조건 1점이라도 더 높은 거야. 그게 진짜 '갓생'이지. 누가 뭐래도 내 인생 주인공은 나야. 지금 좀 버벅거리는 건 '빌드업' 과정이라고 치자. 나중에 내가 보란 듯이 성공해서 "이게 내 폼이다" 하고 보여줄 거니까. 자, 가보자고! 김하은, 너 진짜 폼 미쳤다 오늘!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1. ① 누구에게 말하나

    하은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2.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하은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3. ③ 어디서 바뀌나

    «불안»에서 «눈물»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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