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하선 독백
영화 · 사극 · 남성 / 40대 · 감정선 답답함 → 여유
전체 대사
(서책들이 그득한 책장들 사이... 궁색하게 앉아 서책을 읽고있는 하선) (손으로 짚어가며) 동서반... 이품 이상은 아패... 3품 이하와 잡과에 합격한 자는... (고개갸웃) 이걸 어떻게 읽소? 아... 황양목패...! (조내관, 다시 자리로 돌아가고) 세조 4년... 전조와 공물, 부역세 가지가 있고... 전조는... (다시갸웃) 이건 어떻게 읽소? (조내관, 다시 다가와 알려준다.) 아... 조세수취... (조내관이 다시 자리로 돌아가면) 거.. 자꾸 왔다갔다 하지말고 예 앉으시오. (옆자리를 툭툭 두드린다) 법도는 무슨... 진짜 임금도 아닌데.. 뭐 어떻소. 보는 사람도 없고...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하선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하선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답답함»에서 «여유»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