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혜성 독백
TV드라마 · 법정 · 여성 · 감정선 억울함 → 분노 → 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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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호사님은 피해자가 되어보신 적 있으세요? 이 나라에서 피해자는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저요? 민준국한테 왜 우리 엄마 죽였냐고 따지지도 못했어요. 피해자는 가해자를 만날 수 없거든요. 재판에서 판사는 내 얘기보다 민준국 얘기을 더 많이 들어요. 피해자는 숨이 넘어갈 정도로 억울한데 할 수 있는 게 없다구요. 무죄 추정? 합리적인 원칙? 그 딴 거 다 개소리예요. 피해자가 되어보니깐요, 원칙이고 수단이고 다 개소리예요. 변호사는 개자식이고. 저 역시 그 개 같은 변호사구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장혜성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장혜성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억울함 → 분노 → 자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