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바 · 곰
연극 · 드라마 · 여성 / 30대 · 감정선 슬픔 → 그리움 →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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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절대로 그런 말 하지마! 니콜라이 미하일로비치가 돌아가신 후 내 인 생의 모든 의미가 사라져 버렸다는 걸 잘 알잖아. 내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건 그렇게 보일 뿐이야! 죽을 때까지 이 상복을 벗지도, 빛을 보지도 않겠 다고 맹세했어, 알겠어? 내가 얼마나 그이를 사랑하는지, 그이 유령이 봐야 해. 그래 알아, 그이가 자주 나를 부당하게 대하고 함부로 하고 게다가 배신까지 했다는 게 할아범 한테도 비밀이 아니지만, 난 죽을 때까지 정조를 지키고 내가 사랑 하는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거야, 저세상에서 그이는 죽기 전과 다름이 없는 나를 보게 될 거야. (사진을 바라보며) 당신 보게 될 거예요. 니콜라스, 얼마 나 내가 사랑할 줄 알고 용서할 줄 아는지, 내 가련한 심장이 멈춰버릴 때, 내 사 랑도나와 같이 사라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