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오윤희 독백
TV드라마 · 드라마 · 여성 / 30대 · 감정선 억울 → 분노 → 체념
전체 대사
저랑 얘기하세요. 그만 쫌 하시라구요! 어머니 아들, 왜 죽었는데요? 딴 여자랑 바람 피다가 술 처먹고 난간에서 떨어져 죽은거잖아요! 그거까지 제가 책임져야 해요? 어머니, 단 한 번 이라도 우리 로나 안아준 적 있으셨어요? 단 한 번도 우리 로나한테 장난감 사주신 적도 없으시잖아요. 그저 돈. 돈! 저요, 결혼하고 어머니 생활비 빠트린 적 없고요. 그 이가 바람난 년한테 빚까지 지면서 가게 내주고 죽었어도 그 빚.. 제가 다 떠안았어요. 장례식장에서 조의금만 때려 부수고 돈 들고 도망친 사람이 누군데요? 꼴랑 남은 어머니 집 나누랄까봐 인연 끊자고 하신 분이 누구냐고요! 평생 남남처럼 살자고 하셔놓고 이제 와서 저 욕 하시는 거에요? 이제 와서? 왜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은 아파트에서 사람답게 살아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그게 그렇게 꼴 사나우세요? 그래서 지금 이 난장을 피시는거냐고요! 죽은 아들.. 바람 피다 죽은 아들이 되어서 유세 떠시는 거에요? 지금! 죄송합니다. 소란 일으켜서. 본의 아니게 제 가정사까지 다 듣게 해서 진짜 민망하네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오윤희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오윤희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억울 → 분노 → 체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