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주혜리 독백
TV드라마 · 멜로 · 여성 · 감정선 죄책감
전체 대사
내가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 미안하다. 정현오. 내가 엔간히도 별로인것도 미안하고. 근데 내가 좀 별로면 안되나? 아니, 그렇잖아. 내가 좀 별로고 괜찮지 않은게 뭐, 그게 뭐가 어떻다는 거야? 신경을 쓰지마. 왜냐면 너랑 난 이미 헤어졌으니까. 그리고 잘 생각해봐. 내가 너랑 만날 때는 뭐, 그 땐 뭐 괜찮았었니? 그때도 난 한참 별로였어. 그 때는 뭐 그게 좀 미안했었거든. 나는 너무 별론데 너는 너무 잘났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하나도 안 미안해. 왜냐면 이미 말했다시피 너랑 나는 헤어졌으니까. 그래서 너랑 나는 아무사이 아니니까.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주혜리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주혜리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상대가 꿈쩍하지 않을 때마다 방법을 바꿉니다. 감정선 «죄책감» 안에서 말하는 방법이 바뀌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