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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부인 · 맥베스

연극 · 사극 · 여성 / 30대 · 감정선 공포 → 죄책감 → 증오

맥베스 부인 - 맥베스 독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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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당신은 미쳐가고 있는 건가요?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것까지 없애다니요. 무서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자기 손에 죽은 시체를 보는 일이다. 오, 이 손..., 이 씻어지지 않는 자국! 살갗을 벗겨내도록 닦아도 그대로 있네. 없어져라, 저주받을 자국아! (사이) 오, 그렇지만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어? 그 늙은이 몸에 그렇게 피가 많을 줄을! 오, 이 피 냄새. 두 손을 잘라버리면 가셔질까? 오오, 이 징그러운 손. (사이) 그 악착 같은 짐승들은 이미 땅 속에 묻혔어. 그들이 무덤에서 살아나올 수는 없지. 이 손을 담그고 씻어버리자. 깨끗이..., 흐르는 물에는 그 모든 걸 정화시키는 힘이 있어. 강물아, 흘러넘쳐서 이 손을 씻어주고 나를 씻어줘! 기억아, 살아나지마...... 나를 가만히 놔둬. 죄 짓지 않은 사람들이여! 저주받아라! 의심받지 않는 사람들이여! 증오한다! (1606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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