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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 오이디푸스왕

연극 · 드라마 · 남성 · 감정선 절망 → 죄책감

오이디푸스 - 오이디푸스왕 독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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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내가 황천에 가 아버지를 눈을 뜨고 뵐 수 있겠는가? 고뇌 중에 계신 어머니를 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겠는가? 두 분 모두에게 나는 자결해도 부족한 죄를 지었다. 내 자식들을 보고 그들이 어떻게 태어났는데 기뻐할 수 있겠는가? 이 눈으로 보고 말이야? 결탄코 그럴 수 없지! 테베 시를 내가 바라볼 수 있겠는가? 테베 시의 벽을 아름답게 해주는 탑들, 성스러운 신상들을 내가 바라볼 수 있겠는가? 결단코 그럴 수 없지! 저주받았어. 테베의 아들들 중 가장 고귀한 내가 저주받을 짓을 한 것이다. 하늘의 신들에게 저주받은 부정하고 더러운 자를 추방하라고 테베시에게 명한 것은 나였어. 그런데 내가 바로 테베시의 저주였음이 드러났지. 이 두 눈으로 시민들을 바라볼 수 있겠는가? 절대로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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