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방코치 독백
영화 · 휴먼 · 남성 / 40대 · 감정선 비꼼 → 분노 → 안타까움
전체 대사
방코치: 어이! 밥 제임스! 멋져.. 멋진 거 같애. (사이) 방송국도 뒤집고, 미국 주니어 팀도 뒤집고.. 근데, 엄마 속도 뒤집고 있는 거라니까!? (손톱 한번 보고) 직접 이런 식으로 찾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대니까. (밥: 자식이 부모 찾는데 문제가 생겨? 이 드러운 나라나 그렇지.) 너 말고 엄마가!?! 엄마가 지금 너 모르고 있는 게 아니라, 안 나타나고 있는 거면 어떡할 거야? 그런 생각은 안 해봤지? 엄마가 너 만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 거잖아? (밥, 순간적으로 방코치를 벽 쪽으로 밀어붙인다. 방코치, 멱살을 피하려다 부상당한 손가락이 밥에게 잡히는 형국이 된다. 고통스럽다) 아....손톱..손톱..!! (밥: 한 번도 보지 못한 엄마 가지고 장난 하지마!! 방코치, 지지 않는다) 장난 아니야!! 임마!! 니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나 본데, 한국 와서 지 엄마 찾겠다는 입양인들? 죄다 잘나가. 의사에! 회계사에! 국제변호사!! 다들 그래, 다들.. 근데, 넌 뭐야!! 그 나라 적응 못해서 한국 백수로 돌아온 거 아니야? 그리고, 엄마를 찾겠다고?! 엄마 입장도 생각해줘야지?! 인마!! (방코치의 말에 자극을 받은 밥, 잡았던 멱살을 서서히 풀어준다. 방코치, 고통스러워하며)니가 찾는게 아니라구.. 엄마가 널 찾는 거라구..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방코치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방코치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비꼼 → 분노 → 안타까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