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명 · 폭싹 속았수다
TV드라마 · 가족 · 남성 · 감정선 설움 → 원망 → 억울함
전체 대사
아부지처럼 살기 싫어서 그랬어요. ‘형편껏, 딱 가진만큼!’ 그게 싫어서요. 아부지 맨날 파스 냄새 진동하고 살아서 나한테 뭐 해 줬는데요. 아, 뭐 해 줬는데요. 차별 밖에 더 했어? 솔직히 엄마, 아부지 나한테 ‘우리 아들 최고다’ 해 준 적 있어? 누나한테 맨날 하는 소리, ‘너는 다 잘해, 다 잘해’ 그 소리 해 줘 봤어? 왜 그렇게 돈, 돈, 돈 하냐고? 내가 누나 이길 게 그거 밖에 더 있냐고. 나 좀 봐 달라고, 나 좀 봐 달라고 그랬다, 왜? 편애는 진짜 치사한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