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김영호 독백
영화 · 드라마 · 남성 / 40대 · 감정선 분노 → 자조 → 허무
전체 대사
근데 말이야, 어떤 놈을 죽일까 그거 참 고민되더라고. 어? 딱 한 놈 고를려니까 그게 존나게 어려운거야. 피같은 내돈 다 날려 버리고 깡통 차게한 증권회사 직원새끼 죽여버릴까. 달러빚 내주고 고리뜯어낸 사채업자 그 흡혈귀 같은 새끼 죽여버릴까. 아니면! 동업한다고 해놓고 사기치고 토낀 친구새끼 죽여버릴까! 이혼한 마누라랑 우리 애새끼랑 같이 죽어버릴까.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김영호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김영호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분노 → 자조 → 허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