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 촌뜨기들 송기택 독백
TV드라마 · 드라마 · 남성 / 40대 · 감정선 능청 → 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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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천 회장 새 마누라가 보니까 노가 나거든. 얼른 학교 하나 만들자고 야발을 떨었지. 아이, 학생들 등록금에다 정부 지원금에다 그게 다 얼마야. 그래서 천 회장이 대학을 만들라고 하니까 뭐가 있었야겠거든. 그래서 시작한 게 골동이야. 골동 박물관. 대학에 박물관이 하나 딱 있으면 기마이가 안 좋겠니? 근데 천 회장이 문제가 아니고, 그 새 마누라가 문제야, 보통내기가 아니거든. 그 여자가 여상을 졸업하고 흥백비니루 경리부 직원으로 들어왔는데, 그 타고난 총명함이 천 회장 눈에 딱 띈 거지.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송기택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송기택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능청»에서 «냉소»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