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요 엄마 제시 독백
연극 · 드라마 · 여성 / 40대 · 감정선 증오 → 절망 → 체념
전체 대사
난 내가 날 죽일려구 해요. 엄마. 정말이에요. 나 싫어! 나 (신경질적으로) 이런 얘기 정말 싫어! 정말 지겨워요. 그렇다면, 모든 게 엄마랑 상관 있는 일이라면, 내가 소유한 게 엄마뿐이구, 그 엄마가 나는 불만이라면 엄마만 없으면 나머진 다 견뎌낼 수 있는 일이라면. 엄마한테서 영원히 도망칠 수 있는 길이 오직 날 죽이는 일뿐이라면, 그리구 이게 다 사실이라면 그럼 나 죽어두 돼요? 아녜요, 엄마. 오늘밤 같은 얘긴 더 이상 안 될 거예요. 없을 거예요. 끝이 있어서 이 부분이 이렇게 좋을 수 있어요. 이게 내가 할 얘기구 , 내 생각 전부예요. 그리구 내 대답은 아니다에요. 다슨, 로렛타, 중공, 간질병, 릭키, 쎄실, 엄마, 나, 그리고 희망, 내가 할 대답은 아니다에요. (소파에 있는 엄마에게로) 편하게 가게 해줘요. 엄마. (일어서며) 이제 그만 들어가야 해요. (거의 속삭임) 잘자요, 엄마.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제시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제시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증오 → 절망 → 체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