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수현 독백
영화 · 드라마 · 여성 / 40대 · 감정선 죄책감 → 고백 → 사랑
전체 대사
꿈이 뭐예요? 뭐가 되고 싶어요? 잘못 들은 줄 알았어. 그런 질문은 애들한테나 하는 거잖아 그래서 글을 썼어. 그냥 벗어나고 싶어서 당신한테는 그게 막무가내고 천박하고 더러울지 몰라도 난 그 속에서 뜨거워, 사는 것처럼 사니까 (모두에게) 내가 전화기에 없는 우리 비밀 하나 알려줄까요? 그날 내가 운전 한 거예요. 술에 취해 사람을 친 건 난데, 자수는 태수 씨가 했어요. 음주 운전이면 바로 구속이고 그럼 우리 애들은 누가 돌봐요? 태수 씨가 다 뒤집어썼죠. 당신이 나를 위해서 희생하고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우리가 선택한 거 맞지? 근데 당신.. 그날 이후로 내 옆에 온 적 있어? 그나마 우리를 붙잡아두고 있었던 건 당신에 대한 내 죄책감이야. 차라리 자수를 할걸 그랬어. 지난 1년간 당신에게 느꼈던 그 죄책감만 생각하면... 당신 날 사랑하긴 해? 그때 왜 날 용서한다고 그랬어?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수현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수현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죄책감 → 고백 → 사랑».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