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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수놓는 여자 소피 독백

연극 · 코미디 · 여성 / 20대 · 감정선 항의 → 격분 → 도발

별을 수놓는 여자 소피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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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독백] " 별을 수놓는 여자 " 중에서, 소피 - 닐사이먼作 <연기전공 희곡독백대사> (앤디에게) 실례해요. (노만에게) 코넬씨, 전 좋은 이웃이 될려고 애를 썼고 상냥하고 정중하려고 노력했어요. 난 댁의 속셈이 뭔지 모르겠어요. 처음 뵙던 날 밤 댁에서 제 트렁크를 이층까지 올려다 주시는 걸 전 감사히 여겼죠. 트렁크를 놓치는 바람에 층계 아래로굴러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긴 했지만 그건 댁의 과실은 아니죠. 난 댁에서 층계마다 개인적인 감정을 페인트로 써놓은 것도 탓하진 않았어요. 미친 짓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얼마쯤 기쁘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건 일이 좀 지나쳐요. (통나무 탁자로 간다) 전 알지도 못하는 남성한테서 선물을 받을 순 없다구요. (바구니를 그 탁자 위에 올려놓는다) 특히 이런 깡통 같은 건 말이죠, 전 이 댁이 쓰신 쪽지를 읽었어요. 전 이탈리아 말은 모르지만 쪽지의 요점만은 짐작할 수 있다구요. (부엌겸 빠로 쓰이는 곳의 스툴에 앉는다) 코넬씨, 이런 짓은 그만 두셔야만 돼요. 전 댁에서 제 편지통에다 초콜렛 조각을 안 넣어 주셔도 잘 살아갈 수 있다구요. 어젠 초콜렛이 편지통 속에서 녹아 버렸더군요. 편지가 세 통이나 들었었는데, 우리집에서 보낸 달콤한 편진데. 전 제가 직장에 나간 사이에 댁에서 몰래 제 방에 숨어 들어와 발코니에다 페인트칠을 안해 주셔도 잘 살아갈 수 있다구요. 페인트칠을 한 사실을 말해 주지 않아서 어제 발코니에 나갔다가 실내화가 아직도 마룻바닥에 달라붙게 됐지 뭐예요? 그리고 전 댁에서 우리 고양이 꼬리에다 샴페인을 달아 주지 않아도 잘 살아갈 수 있다구요. 그 가엾은 것이 어제 온종일 샴페인 병을 떼어 버리려 몸부림친 나머지 거의 죽을 지경이 됐어요. 그리고 뭣보다도 저는 잘 살아갈 자신이 있어요. 댁에서 고성능 망원경으로 제가 버스타는 모습을 감시하지 않아도 된단 말씀예요. 언젠가 댁에서 제 신경을 거슬리는 바람에 엉뚱한 버스를 타게 된 적도 있다구요. 코넬씨, 한마디로 말해서 이같은 말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구요. 제발 절 내버려 두어요. (그녀는 돌아서서 가기 시작한다) (앞문으로 통하는 층계 쪽으로 가며) 그래요, 난 떠나요, 떠난다구요. 허니커트로 돌아가요. 그리고 내일부터선 매일 1마일씩 수영을 하게 될 거예요. 내년 여름까지 말예요. (그는 층계를 내려가 중앙 탁자로 간다) 모든 미국인들은 이 나라를 위해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할 수 있어요. 난 수영을 할 수 있죠! 난 수영을 해서 미국이 금매달을 따게 만들겠어요. 그리고 이번엔 사막 출신의 그 뚱보 계집애 코를 꺽어 놓겠어요. (그녀는 마룻바닥에 있는 전화기를 집어 든다) 웨스턴 유니온 전보회사 좀 부탁해요. 당신이 항의하는 잡지로 미국 이름에 먹칠하는 걸 난 멕시코에서 배영을 해서 깨끗이 씻겠어요. (전화기에 대고) 전보를 하나 보내고 싶은데요. 샌프란시스코 체스넛힐 2백 17번지 앤드류 호바트씨 앞으로요. (그녀는 앤디를 바라본다) '친애하는 호바트씨 당신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난 미합중국의 국기에 충성을 맹세해요. 그리고 국기가 대표하는 공화국에 대해서도 만인을 위한 자유와 정의를 가지는 분열될 수 없는 국민에 대해서도 '보내는 사람은 '한 애국자'로 해주세요. 그리고 수치인불로 보내주세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1. ① 누구에게 말하나

    소피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2.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소피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3.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항의 → 격분 → 도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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