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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형 · 슬기로운 의사생활 2

TV드라마 · 드라마 · 남성 / 40대 · 감정선 슬픔

양석형 -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독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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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기억나지. 그분 성함이랑 나이 인상착의 생생하게 지금도 기억나. 내가 처음으로 주치의 맡은 산모분이었는데. 내가 잘 될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근데 갑자기 양수색전증으로 돌아가셨어. 남편분은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우는데. 우린 그때 참으라고 배웠잖아. 선배들한테 교수님들한테 환자 앞에서 감정 표현 절대 하지 말라고 배웠는데. 그게 되나. 안 참아지더라고. 나도 그 자리에서 같이 펑펑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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