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한이사 독백
영화 · 스릴러 · 남성 · 감정선 경멸 → 분노
전체 대사
아주 남의 돈 참 쉽게도 빨아 처먹네. 너 뭐야 너? 버러지야? 기생충이야? 야, 너 이거 이 새끼가 너네한테 준거지? 어? 내가 승질이 좀 급해서 그런데 얼른 대답해 줄래 이 개새끼야! 아저씨가 우리 아부지랑 한 몇 년 되셨죠? 한 19년, 20년 됐죠? 하이고,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드은 믿을 게 못 된다니까. 그 사이에 장여사 쪽으로 줄 서신 거에요? 우리 아부지 배신하고? 장 여사가 이길 거 같죠? 그러니까 이러고 간덩이가 부으신 거잖아요? 여기 이거 만들 때도 계셨었죠 아마? 여기가 8 만 평정도 되던가요? 저쪽에 저 삼나무숲 만들구, 저쪽에 저기... 저 나무 뭐냐 저거? 어, 편백나무. 편백나무 숲. 그리고 또 그 밖으로 나가봐야 또 계속 숲이고 최소 반경 10키로 안엔 아무도 없단 얘기지. (편집장이 쓴 실종 기사 보여주며) 이거 궁금하지? 오래전에 실종된 사람들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서 쓴 거 아냐? (총 들고) 다 여깄어.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한이사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한이사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경멸»에서 «분노»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