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체 · 아마데우스
연극 · 드라마 · 여성 · 감정선 애원 → 자책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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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는 거예요?… 내 말 안 들려요?… 내 말 좀 들어봐요, 잠시라도! 볼펠?… 볼피? 폴피?… 제발. 들어봐요, 내 사랑, 내게 못되게 굴었다면 내가 돈 때문에 조금이라도 잔소리나 하고 바가지를 긁고 했다면 그건 다만, 내가 너무 바보여서 그런 것뿐이에요. 아무 뜻 없이 그런거라구요. 내가 나쁜 여자에요. 그게 내 골칫거리지. 당신이 날 나쁘게 만들었어요. 여보… 이젠 잘 될거예요. 약속할 수 있다구요. 당신이 낫기만 한다면 살뜰히 도와드릴게요. 정말이지… 우리 모두 당신을 도울 거라구요. 칼도, 아기 프란츠도 그래요. 우린 셋밖에 없잖아요. 돈도 많이 안 든다구요. 우릴 떠나지만 말아요. 볼펠, 그러면 안 된다구요. 당신 없이 우린 어떻게 살라는 거예요. 당신도 우리 없인 하늘나라에서 어떻게 할지 모르실 거 아니에요. 부엌일도요, 자기가 먹을 고기도 자르지 못 하잖아요. 내가 그 일을 안 해줬으면 당신은 굶어 죽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