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공상두 독백
영화 · 멜로 · 남성 / 30대 · 감정선 사랑 → 애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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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그 말 믿어. 사랑은 단박에 가는 거라는 말, 자꾸 너한테 마음이 쏠리는 거야. 니가 퇴원하니까 더더욱.. 마음을 다 잡을 겸 부산에 갔다? 영해 언니랑 막걸리를 마시다가 사발을 바닥에 떨어뜨렸어. 이게 깨지면서 언니 발등에 얇은 사금파리가 꽂혔어. 피가 줄줄 흘러 그런데도 햇빛에 사금파리가 반짝반짝, 내가 뽑으려고 하니까 언니가 '냅두거레 보석 안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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