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 에이틴
웹드라마 · 청춘 · 여성 / 10대 · 감정선 서운함 → 결심
전체 대사
나 너 좋아했었어. 아니, 딱히 뭘 하자는 건 아니야, 그냥 말하는 거지. 맞아, 나 별로야. 그래서 네가 나한테 자꾸 나쁘게 말하는지도 모르지. 넌 착한 사람이야, 그리고 난 널 좋아했었고. 근데 넌 또 나한테 이렇게... 상처 주는 말들을 해. 우린 공통점이 많잖아. 그래서 너한테 많이 의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편했었어. 나처럼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채야 하는 사람 말고 그냥... 네가 착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래서 널 안 좋아하기로 한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