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 밤으로의 긴 여로
연극 · 드라마 · 남성 · 감정선 불안 → 분노 → 회한
전체 대사
제이미 : 어머닌 어디계시니? 언제 올라가셨니? 왜 나한테 얘기 안했어? 아침부터 죽 혼자 이층에 계셨니? 올라가신 뒤로 못 봤어? 점심 잡수러 내려오실까? (냉담하게)알 게 뭐야. 점심을 안 잡수실지도 모르지. 이층에서 혼자 잡숫게 될지도 몰라. 전에도 그런 일이 있지않았니. (소리지른다) 이 바보야, 왜 그렇게 여러 시간 혼자 계시게 했어? 왜 옆에 있지 않았느냐 말이야! (지긋지긋한 듯이) 맹세해 봤자지. 그걸 모르니? 요전에도 그랬지. 얘, 넌 내가 심보가 뒤틀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일에 대해선 너보다 내가 잘 안다. 난 너한테 얘기하기 10년 전부터 알고 있었어. 그 전 일을 알고있기 때문에 어젯밤 우리가 자고 있다고 생각하셨을 때 어머니가 뭘 하셨나 하고 아침 내내 생각하고 있었어. 다른 건 생각할 수가 없었어. 그런데 넌 어머니 소원대로 아침부터 내내 이층에 혼자 계시도록 했다고? 제기랄 한잔 더 하고싶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