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 오린 독백
연극 · 드라마 · 남성 / 20대 · 감정선 혼란 → 분노 → 죄책감
전체 대사
혼자 있는 것이 무서웠다구요? 이상하군요, 아버님과의 추억이란 게 있을 텐데.. 브랫포드씨 집에 갔던 게 아니야! 기차는 탔었지만 기차에서 밤을 새우고 보스톤에 갔었어. 그리고 보스톤에서 밤열차를 기다렸지. 우리가 블랙브릿지에 있는 걸 이용해서 그 열차를 탈거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우린 어머니가 애인의 선실로 찾아가는 뒤를 밟았지! 어머니의 애인이지? 거짓말하지 말아! 거짓말은 이제 충분해. 난 갑판에서 다 들었어요. 만약 날 발견했다면 어머닌 어떻게 했을까? 애인더러 날 죽이라고 했을까? 날 경계하라고 말했었지! 난 그 남자를 죽였어! (엄마를 밀어젖히고 엄하게) 엄마는 아버지를 죽일 수 있었나요? (신문을 엄마 손에 쥐어주며 기사를 가리킨다.) 여길 봐요! 거짓말이라고 생각되면, 이걸 읽어보시죠! 경찰이 누구한테 혐의를 두는지 보려고 보스톤에서 샀던 신문이에요. 정말 두 세줄 밖에는 안나왔어. 브란트란 인간은 하찮은 인간이었지! 어머니한테 빼놓고는! 어머니! 그렇게 슬퍼하지 마세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오린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오린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혼란 → 분노 → 죄책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