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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강영화 독백

TV드라마 · 멜로 · 여성 · 감정선 두려움 → 후회 → 사랑

낮에 뜨는 달 강영화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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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천오백 년 전 그때에도 너를 죽이는 대신 내가 진작 죽었다면, 이딴 저주가 천오백 년이나 이어지는 일은 없었을 거야. 그러니 이제라도 이렇게 해야만 돼... 이건 너랑 나를 위한 일이니까... 그러니까 제발 날 흔들지 말아줘. (너의 말이 정녕 진심이라면 나와 내기하자꾸나... 정말 이대로 나를 두고 가도 괜찮은 건지.) 다시 후회하게 될까봐 무서워... 이대로 너를 사랑하게 됐다가 또 전생과 같은 비극이 일어날까봐... 근데 이젠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네가 너무 좋으니까.... 너를 이미 너무나 많이 좋아하게 돼버려서, 간절히 살고 싶으니까... 이대로 네 옆에서 계속... 지금의 나 강영화로... 너랑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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