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의 긴 여로 메리 독백
연극 · 드라마 · 여성 / 50대 · 감정선 불안 → 답답함 → 외로움
전체 대사
왜 갑자기 의심을 하니? 아니긴 뭐가 아니냐? 보면 몰라? 아버지하고 형도 그래… 형이 더하더라. 그러지 않아도 뭣한테 이렇게 밤낮 의심하고 뭘 알아 내려고 하니,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사니? 사람을 신용해 줘야 말이지. 어디고 단 하루나 한나절이라도 나갈 데가 있었으면 좋겠다. 얘기나 주고받을 여자나 있으면 말이야. 골치아픈 얘긴 하지 말고 그냥 웃고 잡담이나 해서 잠시라도 모든 걸 잊어 버렸으면 좋겠어. 하녀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아. 미련한 캐서린한텐 질렸어. 아버진 나가셔서 바나 클럽에서 친구들을 만나시지. 너희들도 친구가 있으니까 나가지. 하지만 난 외톨박이야. 난 언제나 외톨이였어.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메리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메리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불안 → 답답함 → 외로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