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 독백
연극 · 멜로 · 남성 / 20대 · 감정선 설렘 → 경이 → 사랑
전체 대사
가만! 저 창문에서 쏟아지는 빛은 뭘까? 저곳이 동쪽이지, 그렇다면 줄리엣은 태양이야. 아름다운 태양아, 떠올라 시샘하는 달을 없애라. 달의 시녀인 그대가 달보다 훨씬 아름다워. 달은 병들고 슬픔으로 창백하다. 제발 달의 시녀는 되지 마오. 달은 질투심이 많아 달의 처녀가 입는 옷은 창백하게 병든 초록빛이야. 어릿광대가 아니면 누가 그걸 입겠어. 벗어버려요. 오오, 그대는 나의 연인, 나의 사랑! 아, 이 마음을 그대가 알아주었으면! 입을 여는구나. 왜 말이 없지? 상관없어. 저 눈이 말을 하지 않는가. 그럼 대답을 해볼까. 아냐, 그건 너무 뻔뻔스러워.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로미오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로미오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설렘 → 경이 → 사랑».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