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뜨레플레프 독백
연극 · 드라마 · 남성 / 20대 · 감정선 증오 → 사랑 → 외로움
전체 대사
그동안 왜 날 만나주지 않았어? 왜 한번도 날 찾아오지 않았어? 난 알고 있었어, 당신이 벌써 일주일째 여기에 머물러 있다는걸 니나, 난 당신을 저주하고 증오해서 당신이 보낸 편지와 사진을 다 찢어 버렸어. 하지만 내 마음이 영원히 당신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걸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어. 당신에 대한 사랑이 도저히 지워지지가 않는다? 당신을 잃고 작품을 쓰기 시작한 후로부터 내 생활은 참을 수 없이 괴로웠기에 마치 고통 속에서 살아 온 듯한 느낌이 들어. 그럴 때마다 난 당신을 불렀어 ‘니나’ 그리고 당신이 걷던 땅에 키스를 했지. 어디를 보건 어디서나 항상 당신의 얼굴이 떠올랐어. 그건 당신의 그 상냥한 미소였어. 난 외로워 추워, 나를 따뜻하게 감싸줄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었어.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뜨레플레프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뜨레플레프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증오 → 사랑 → 외로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