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애 독백
영화 · 드라마 · 여성 / 30대 · 감정선 그리움 →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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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밀양이 좋아서 살러 온 거예요. 애 아빠 고향이기도 하고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어쩌다 세상 떠났냐고요? 교통사고였어요. 애 아빠가 평소에 늘 밀양에 내려와 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애는 땅에 흙 밟으며 커야 한대요. 그래서…… 그냥 내려왔어요. 애 아빠 꿈이었으니까. 그 사람 있었으면 아마 평생 못 내려왔을 거예요. 말이 그렇지, 직장도 있고……. (웃으며) 여자가 더 용감하잖아요? 좋은 땅이 있으면 집 짓고 살 거예요. 그래서 요즘 땅 보러 다녀요. 원장님도 좋은 땅 혹시 아시면 소개 좀 해주세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신애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신애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그리움»에서 «희망»으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