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꿈 허미아 독백
연극 · 로맨틱코미디 · 여성 / 20대 · 감정선 슬픔 → 결심
전체 대사
헬레나, 그의 못난 짓은 내 책임이 아니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두번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할테니. 라이센더와 나는 이곳을 벗어나 도망갈거야. 라이센더를 만나기전에 이 곳 아테네는 나에게 낙원이였어. 허지만 이 사람에게 어떤 마력이 있어서인지 아테네의 천국이 지옥으로 돌변했어! 그리하여 그 숲 속에서, 너와 내가 간혹 앵초꽃 꽃밭에 누워 속맘을 털어놓고 속삭이던 그 숲 속에서, 라이센더와 나는 만날 예정이야. 그 이후에는 두번다시 아테네에 돌아오지 않고, 낯선 친구들을 찾아 정처없는 나그네 길을 떠날 결심이야. 잘 있어, 헬레나, 우리 둘을 위해 기도해줘. 너도 디미트리어스와 행복하게 맺어지길 바란다! 약속을 지키세요, 라이센더. 내일 밤까지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는 남을 볼 수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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