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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 용식 독백

영화 · 느와르 · 남성 / 40대 · 감정선 허세 → 분노

파이란 용식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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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이미 어느정도의 술이 들어갔는지 거만해진 용식. 강재에게 술을 권하자 두 손으로 잔을 받는다) 아, 그 새끼 존나게 말 안 듣네. 한 손으로 받으라니까~ (강제- 아닙니다. 형님) 야이 자식아 형님이 뭐야? 둘이 있을 땐 이름 부르라고! 이름~! 친구한테 형님이 뭐냐. 원 샷 해! 쫘~악! (강재 재빨리 원 샷 하자 한잔 더 따라 주며) 한잔 더해! (강제 원샷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으로 용식에게 두 손으로 술을 따른다) 강재야! 세상 참 좆같지? 내가 니맘 다 안다. 그래도 명색이 같이 시작한 이 바닥 동긴데, 어떤 놈은 대장 됐고, 어떤 놈은 여지껏 쫄병이고 씨팔...(허탈한 웃음) 너 그 이유가 뭔지 아냐? 그거는 네가 이 바닥 체질이 아니어서 그래. 간이 요만한데다가 시팔 또 마음은 존나게 어려요. 그렇다고 무슨 끈기가 있어가지고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꼴을 본적이 없어. 내가 너 같으면 자식아, 차라리 고향에 내려가가지고 형하고 평화롭게 고기나 잡겠다. 시팔. (담배한데 피워 문다) 왜? 집 나올때 배 한척 살 돈 마련해오겠다고 뻥친 게 마음에 걸리데? (강제- 한 잔 올리겠습니다. 형님) 이 새끼...(그러면서도 기분이 나쁘지 않은 듯 술잔을 받아 마시고 다시 술잔으 건네며) 마셔! (느긋하게 소파에 기댄 용식의 눈이 한순간 룸 밖에 멈춘다. 유리창 너머로 깍두기 모양의 덕희네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내가 지나간다. 도끼눈을 한 채 자리에서 일어서는 용식) 아니, 저 새끼들이 이제 지집 안방처럼 들락거리네! 개새끼들. 야, 애들 불러...아냐, 아냐 내가 처리해.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1. ① 누구에게 말하나

    용식이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2.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용식이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3. ③ 어디서 바뀌나

    «허세»에서 «분노»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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