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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왕 코델리아 독백

연극 · 드라마 · 여성 / 20대 · 감정선 연민 → 슬픔

리어왕 코델리아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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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설사 친아버지가 아니더라도 저 흰머리를 보면 불쌍한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어찌 이 얼굴이 그 사나운 비바람을 맞으셔야 했나요? 어찌 천지를 진동하는 그 무서운 천둥과 번개가 치는 벌판에서 그 소리를 들으셨나요? 목숨을 걸고 선 파수병처럼요? 이렇게 희고 엷은 맨머리를 투구처럼 쓰고 말예요! 자기를 물어뜯은 원수네 집 개라도 그런 밤에는 난로 곁에서 불을 쬐게 내버려 두었을 거예요. 그런데 불쌍한 아버님은 돼지나 부랑자들과 함께 오두막집 곰팡내 나는 지푸라기 속에서 주무셨다니! 오, 끔찍해라! 그래도 목숨과 정신을 잃지 않으신 것이 기적입니다. 잠이 깨셨으니, 말씀해 보세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1. ① 누구에게 말하나

    코델리아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2.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코델리아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3. ③ 어디서 바뀌나

    «연민»에서 «슬픔»으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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