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로 이아고 독백
연극 · 드라마 · 남성 / 30대 · 감정선 조롱 → 악의 → 쾌감
전체 대사
큰일 났습니다, 의원님! 댁에 도둑이 들었어요. 어서 옷이나 입으시지요. 의원님의 심장이 터지고 혼비백산할 일입니다. 바로 지금, 시커먼 늙은 숫양이 댁의 흰 양을 올라타고 있는 중이니까요. 일어나세요. 어서 종을 쳐서 시민들을 깨우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 악마가 의원님의 외손자를 만들고 말 것입니다. 자, 어서 일어나시라니까요. 일껏 알려드리러 왔는데 불한당 취습을 하시다니요. 아프리카산 바바리 말이 따님을 올라타고 있다니까요. 말처럼 히잉 우는 외손자들이 생기게 된다구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이아고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이아고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조롱 → 악의 → 쾌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