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한세계 독백
TV드라마 · 드라마 · 여성 / 30대 · 감정선 그리움 → 죄책감 → 두려움
전체 대사
어머니도 그러셨을거에요. 아, 세계가 울고 있구나. 내 딸이 울고 있구나... 우리 엄마 눈치 빠르네. 엄마 없으면 난 어떡하지, 난 이제 혼자겠네 생각했는데 혼자가 아니더라구요. 나한테 우미가 있고, 은호가 있고, 당신이 있고, 또 당신 사람들이 나한테 와줬고, 또 다른 사람들이...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와줬어요. 난 혼자가 아니에요. 나도 알아요. 나도 잘 알아. 근데, 그런데도 엄마가 보고싶어. 왜 나일까? 왜 하필 나일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뭘 그렇게 잘못해서 엄마를 끝까지 내 얼굴로 보내지도 못 했을까... 이러다가 어느 날에 내가 영영 내 얼굴로 돌아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내가 내 얼굴이 아닌 상태로 사고라도 당하면? 내가 내 얼굴이 아닌 상태로 갑자기 죽기라도 하면? 그랬는데 아무도 모르면 어떡하지? 그게 무서워요. 되게 웃기죠? 엄마가 죽었는데 그 생각부터 들어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한세계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한세계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그리움 → 죄책감 → 두려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