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냐 아저씨 소냐 독백
연극 · 드라마 · 여성 / 20대 · 감정선 그리움 → 외로움 → 간절함
전체 대사
난 다 알아요. 그 말뜻을. 얼굴이 못생긴 여자들한테 사람들은 눈동자가 이쁘다느니, 머리카락이 곱다느니 그런 식으로 말하죠. 엄마, 저 의사선생님을 벌써 육년째 짝사랑하고 있어요. 저 돌아가신 우리 엄마보다도 훨씬 더 좋아할 정도에요. 자나깨나 그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악수한 손의 감촉이 아직까지 느껴져요. 저 항상 문만 쳐다봐요. 그 분이 오시나 안오시나. 제가 실은 엄마한테 오는거요, 그 분에 이야길 하고 싶어서에요. 도대체 여기서 누구랑 이야기를 하겠어요? 요즘 그분이 매일같이 여길 오시거든요. 근데 절 바라보기는 커녕 저한테 관심 조차 없어요. 그래서 저 너무 괴로워요. 근데 전 희망조차 없어요.. 저 밤새 기도해요. 하나님, 제발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소냐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소냐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그리움 → 외로움 → 간절함».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