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길들이기 비앙카 독백
연극 · 코미디 · 여성 · 감정선 당혹 → 애원
전체 대사
동시에 언니 자신을 모독하는 것이예요. 이건 천박한 짓이예요, 손만 풀어주면 이런 천한 옷은 내가 벗어버릴게요. 옷은 물론이고 속치마까지 벗어버릴게요, 언니가 시키는 대로 무엇이든 할게요. 윗사람에게 지켜야 할 예절은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이지, 내가 아는 모든 남자들 중에서 특별히 좋다고 생각되는 분은 한분도 없어요. 언니가 그분을 좋아한다면 나는 맹세코 언니를 위해서 그분을 설득시켜 볼테니, 그 분과 결혼하세요. (사이) 그럼 그 분 때문에 나를 그렇게 시기하고 미워하는 건가요? 아니, 그렇다면 언니는 실없는 장난을 하고 있군요. 이제 알겠어요. 언니는 고작 나한테 장난으로 이러시는 거군요. 부탁이니, 제발 이 손을 풀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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