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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캐더리나 독백

연극 · 코미디 · 여성 · 감정선 수치심 → 체념

말괄량이 길들이기 캐더리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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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리석은 여자라고 나는 부끄럽게 생각해요. 나도 당신들처럼 한때는 마음도 생각도 부풀 대로 부풀어서 말에는 말로, 성을 내면 성을 내서 일일이 대들고 했지만, 다행히 나는 좀더 이성적이었지요. 그러나 이제 알겠어요. 우리들이 던진 창이란 지푸라기 같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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