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길들이기 캐더리나 독백
연극 · 코미디 · 여성 · 감정선 수치심 →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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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리석은 여자라고 나는 부끄럽게 생각해요. 나도 당신들처럼 한때는 마음도 생각도 부풀 대로 부풀어서 말에는 말로, 성을 내면 성을 내서 일일이 대들고 했지만, 다행히 나는 좀더 이성적이었지요. 그러나 이제 알겠어요. 우리들이 던진 창이란 지푸라기 같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캐더리나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캐더리나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수치심»에서 «체념»으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