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올가 독백
연극 · 드라마 · 여성 / 20대 · 감정선 허무 → 체념 → 희망
전체 대사
올가 : (두 동생을 끌어안는다) 군악대는 저렇게 즐겁고 힘차게 연주하고 있고... 저 소리를 들으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 차츰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영원히 이 세상과는 작별하고 잊히겠지? 우리의 얼굴도, 목소리도, 우리가 몇 자매였는지도 전부 잊힐 거야. 하지만 우리의 고통은 후세 사람들의 기쁨으로 바뀌어, 행복과 평화가 이 지상에 찾아올 거야. 그리고 현재 이렇게 살고 있는 우리를 그립게 추억하고 축복해 줄 거야. 아, 사랑하는 내 동생들아, 우리 삶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조금만 더 굳세게 살아가자! 조용히 저 악대의 연주 소리를 들어봐! 저 소리를 들으니 조금만 더 지나면 무엇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우리가 괴로워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그것을 알 수 있다면... 정말 그것만 알 수 있다면!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올가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올가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감정선 «허무 → 체념 → 희망».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장 2곳에 표시하세요. 그 문장마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