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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오셀로 독백

연극 · 드라마 · 남성 · 감정선 눈물 → 슬픔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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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을 꺾고 나면 다시는 생생하게 피울 수 없지. 가지에 붙어 있을 때 그 향기를 맡아보자. (키스하며) 아, 이 치명적인 달콤함! 정의조차 자기 칼을 꺾어버릴 만큼 아름답구나. 한 번만 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이토록 치명적이면서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나는 울고 있지만, 이건 잔인한 눈물이다. 하늘의 징벌처럼, 사랑하면서도 때려야만 하는 이 고통을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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