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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동백 독백

TV드라마 · 멜로 · 여성 / 30대 · 감정선 냉소 → 설움

동백꽃 필 무렵 동백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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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사

잘 사셨나 봐요. 곱게, 아주 곱게 늙으셨네. 살도 좀 찌시고. 어떻게 살이 쪘지? 아니, 자식 버리고 27년을 산 여자가 어떻게 이렇게 살이 쪘어? 얼굴에 고생이 바글바글하면 내가 좀 봐줬을 수도 있는데. 참... 끝까지 사람 참 비참하게 만든다. 엄마. 나는 엄마 덕분에 진짜 더럽게 못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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