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동산 두냐샤 독백
연극 · 멜로 · 여성 / 20대 · 감정선 사랑 → 불안
전체 대사
두냐샤 : 나도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은 온순하긴 하지만, 가끔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거든요. 말솜씨도 좋고 꽤 감동적이긴 한데, 뭐가 뭔지 이해할 수가 있어야죠. 나도 그이를 마음에 드는 것 같긴 해요. 그 사람은 나를 미친 듯이 사랑하고 있고요. 그분은 참 불행한 사람이에요. 매일같이 무슨 일이 꼭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우리 집에선 그분을 '스물두 가지 불행'이라고들 부르죠. 아, 그분이에요! 어머, 전 왜 이럴까요. (당황하며) 전 당장 쓰러질 것 같아요. 아아, 정말 쓰러지겠어요!
이 독백, 이렇게 연습하세요
① 누구에게 말하나
두냐샤가 이 말을 건네는 상대 한 명을 정하세요. 혼잣말이어도 듣는 사람을 정합니다. 허공이 아니라 눈앞의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② 무엇을 얻어내려 하나
두냐샤가 상대에게서 얻어내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상대가 ○○하게 만들고 싶다»처럼, 상대가 바뀌어야 끝나는 목표로 잡습니다.
③ 어디서 바뀌나
«사랑»에서 «불안»으로 넘어가는 문장을 찾아 표시하세요. 그 문장에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이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