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노라 독백
연극 · 드라마 · 여성 / 30대 · 감정선 행복
전체 대사
(보모에게서 막 아이를 받아 안으면서 춤을 춘다.) 그래, 그래. 엄마는 봅과 도 춤 출 거야. 뭐? 눈싸움을 했다고? 어머, 엄마도 같이 갈걸. 아, 됐어. 안네 마리. 내가 벗기겠어. 내가 한다니까. 재미있는걸. 아이들 방에 가서 쉬어요. 추워서 손발이 얼어 있네. 따끈한 커피가 난로 위에 있어. 어머나! 그렇게 큰 개가 너희를 뒤쫓아왔어? 하지만 물지는 않았겠지? 그럼, 개는 귀여운 아이들을 물지 않아. 안 돼! 상자 속을 들여다보면 안 돼. 이바르! 그게 뭐냐구? 알고 싶어? 안 돼, 안 돼. 좋은 건 아냐. 응? 놀고 싶니? 뭘 하고 놀까? 숨바꼭질? 그럼, 숨바꼭질 하지. 봅이 먼저 숨어라. 엄마가 먼저? 그래. 엄마가 먼저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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